예... 안녕하세요... 기력이 없는 빠나나쨩입니다.
오늘 너무 더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게다가 4시간밖에 못자서... 아직도 졸리네요. 너무 피곤해요. 진짜 아침부터 영화보러간다고 질질 끌려다니질 않나... 게다가 점심으로는 라멘먹자고 하고 저녁은 닭똥집튀김... 하... 밀가루랑 튀김 천국이네요. 이거 다 먹지말아야 하는데... 진짜 제 입 할수있다면 봉쇄하고 싶어요. 어제는 식단 좋았잖아... 오늘 왜 이러는데 ㅠㅠ
운동은... 집에 너무 늦게 도착해서 씽씽이 탔어요. 방금 1시간 30분 타고오는 길입니다. 다리 너무 아프네요. 덥고... 여긴 벌써 열대야가 시작됐나봐요. 오늘도 잠들 수 있을지 너무 두렵습니다.
좀 마음 푹놓고 편히 잘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요. 이놈의 불면증 진짜... 내일은 컨디션이 좀 좋았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저는 오늘 몸무게랑 식이 올리고 가볼게요. 다들 항상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자꾸 못난모습만 보여서 죄송한 마음도 들어요.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오늘은 좀 쉴게요. 고마워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