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에 깊게 연루된 윗대가리들이야 알고있는거 많고 엮인 사람도 많으니 어떻게든 구워삶아서 입막으려고 하지 죽일 생각은 못하죠.

항상 이목이 집중되어 있어 연락 두절되면 언론에서 바로 떠들어대니까 건들기도 힘들고요. 혹여 죽였다 쳐도 지인에게 '나 죽으면 이거 언론에 뿌려라' 이런거 있으면 어떡하려구요. 쉽게말해 그들은 운명공동체 입니다. 오늘 우병우가 박근혜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존경한다고 하는거 봤죠?

 

근데 반대로 조무래기들은 간단합니다.

 

밥그릇 챙겨줄까요? 이명박은 챙겨줬었지만 쟤들은 안그래요.

최씨식 해결책은 살인멸구라는거 잘 아시죠?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심증있는건만 해도 몇건입니까? 위증하고 입다물고 있으면 내가 네 빽이 되어주겠다고 구워삶아놓고 여론이 슬슬 식어갈때즈음 등산하다 실족사, 자살, 사고사 이런거 나오겠죠.

박경위 자살건도 있고 이 정부 관련해서 이해하기 힘든 사망사건 무척 많은거 뻔히 봤을텐데 입에 발린 말 한다고 넘어가는 멍청한짓을 하고있네요.

 

조무래기들이 살고싶으면 국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했을때 다 털어놓고 국민들 이목 끄는것이 최고입니다.

시선 쏠려있으면 죽이지도 못하고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데 저러다 사건 어느정도 정리되서 국민들 관심 시들해지면 분명 하나둘씩 사라질걸요.

 

여태 그런 전례가 있음에도 왜 저렇게 멍청하게 대응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