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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호 사건을 아시나요??
게시물ID : sisa_823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산귀모
추천 : 6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3 01:17:00
예전에 들은내용인데 어디서 들었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나무위키 꺼 가져왔습니다. 이때 이 고물배를 사기치는데 조선의 역관들도 한몫했다고 들은거같습니다. 어떻게 100년이 지났는데도 이럴까요.... 나라가 망할수도 있는데 사리사욕만 기다니요...  
 
   건조사 : 영국 알딕슨사, 진수 시기 : 1881, 8, ??, 
도입 시기 : 1903년 4월 15일  이 양무(揚武)호(전 함명: 팰라스(Pallas))는 원래 영국 미드스버그에 있는 알딕슨사에서 만든 화물선으로 당시로선 적지 않은 크기의 화물선이었다.[1] 이를 일본의 미쓰이 상사가 선착운반선으로 구입하였고 이후 무장을 하여 대한제국에 되판 것이다.  하지만 당시 고장이 잦은 낡은 배였고 석탄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고철덩어리였으며, 구입할 때 25만엔이었던 배를 일본이 9년 뒤 55만엔으로 부풀려 판것이다. 결국 양무호는 제 구실 한번 못하고 1907년 일제에 의해 무장해제된 후 선원실습선으로 사용되다가 1909년 일본 해운회사 하라다상점(原田商店)에 4만2천엔에 매각된 후 1933년 11월 하라다 기선은 大阪商船三井船舶 주식회사에 합병되었다. 1960년대에 일본의 철광석 운반선으로 철광석을 싣고 싱가포르로 가는 도중에 침몰했다. 또한, 러일전쟁 때 일본이 반강제로 빌려가 신형 엔진으로 교체해 지원함으로 쓰다 전쟁이 끝난 후 다시 원엔진인 구형엔진으로 교체해 돌려주었다고 한다.  재미난 사실은 군함구입비용인데, 당시 대한제국 전체 국방예산이 약 412만원이었다고 한다. 헌데, 구입비용이 110만원.[2] 거의 국력을 기울여서 구입한 것이다. 사기를 당해도 이런 사기가 없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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