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무슨 꿈을 꿔도 참낰ㅋㅋㅋ

흔한 사이퍼즈 꿈이나 꿨으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음

포풍샆창인생이라서 전공노트에도 필기 반 샆얘기 반 이러니까여


근데 뭔 꿈에서... 액토 결승전 보는 꿈 꿨는데

김유승 선수가 히카잡아서 캐리하는 꿈꿔씀...

아마 히카의 아버지라고 불리던 김유승 선수가 레이튼 고수라고 해설자들이 김유승 선수보면 레이튼밖에 생각 안난다

막 이런게 서운했나봄ㅋ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니야


보통 꿈은 중간중간 말도 안되는 내용이 섞여 있어서 일어나서 떠올라도

아ㅋ 개꿈이네ㅋ 하고 넘어갈 수 있자늠

그건 그런 것도 아니고 제가 막 관객석에서 우와아앙 하고 있고

팀이름도 리얼 포모스대 제닉스고...

맵이 매트로폴리스였던것도 기억남ㅋㅋㅋㅋ

1세트 2세트 3세트까지 다 꿨음

아 비현실적인 내용 있네요 히카가 벌방으로 더블킬 띄우던거...^^


저번 승자조 매치에서 히카 밴된게 마음쓰라렸나봄

하긴... 밴된게 어디야... 저번 액토처럼 행방불명일수도 있는데

김유승 선수 고맙습니다...


막상 밴안되고 나왔어도

이글처럼 됐을지도 모름 (오열)

이왕 이렇게 된거 차라리 일본 국가대표 전설의 1군처럼

대회 끝까지 등장은 안하는데 모두들 강하다고 믿는 그런 존재가 됐으면...^^

평생 내밀지 않는 조커카드!^^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