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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최태민-박근혜 ‘19금’ 조순제 녹취록, 윤석열 수사팀장에 전해
게시물ID : sisa_823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리스파인
추천 : 16
조회수 : 31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23 10:35:30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최태민(최순실 아버지)의 의붓아들이었던 조순제 씨의 ‘비밀 녹취록’에서 언급된 최태민과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대부분의 얘기가 사실 19금(禁)”이라며 박영수 특검팀의 윤석열 수사팀장에게 말해줬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뭐한 말로 ‘야동(야한 동영상)’까지 나와야 하느냐”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당시 ‘야동’이라는 표현이 심각한 수준을 뜻하는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 ‘19금’에 해당되는 내용이라는 것.

그는 “조 씨가 스스로 남긴 녹취록이다. 그 내용에는 재산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이 19금”이라며 “그래서 사실 까기(공개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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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의원은 또한 이날 인터뷰에 앞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맡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수사팀장을 만나고 왔다며, 방송에서 언급 못한 ‘19금’ 얘기를 특검팀에는 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29565
 
 
 
 
 
 
내 뇌야 상상하지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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