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예전에피시방에서밤샜다는 글올린엄마에요..
기억하실라는가모르겠네요^^;;
혹시제가간호학과합격기다린다는거 적었던가요??
어제대학교에서 연락이왔어용~~
여러분..저합격했어요ㅜㅜㅜㅜㅜㅜㅜ
내년부터 대학교새내기학생이에용..ㅠㅠㅋㅋㅋㅋㅋㅋ
너무기뻐서전화받자마자눈물이나더라구요ㅠㅠ
친정엄마랑온식구들한테전화해서소식알렸어요..
근데신랑은별로안좋아하네요....ㅡㅡ 
합격여부연락오기전에도..간호학과안가면안되냐구..
저한테얘기하더라구요..
지금당장100만원벌어오는게중요하지.. 
4ㅡ5년후에큰돈벌면뭐하냐...블라블라.....
암튼개소리라생각하고무시했어요.....;;
 뭐..저하고싶은데로다하고산다고..생각하는신랑이랑은..
얘기가안될것같네요..
암튼요거에대해선나중에글하나따로쓸게요..
결과나오기전까진친정에서거의살다시피했답니다..
뭐..이동네아는언니한테신랑이애기너무보고싶다고ㅡㅡ
애기데리고친정에디게오래있다고제험담을 했더라구요..
참기막혔어요..ㅋㅋㅋㅋ
저그냥간것도아니고..사랑니빼야하는데..지가못봐준다해서
친정엄마휴무맞춰서이빼고온거거든요ㅠㅜ
사랑니빼고지금퉁퉁부어서아파누워있는데...
자기도사랑니빼봐서아픈거안다며...
진짜..입을꼬매버리고싶더라구요ㅡㅡ
 암튼..이빼고너무아파서..애기도보채서너무힘든데..
너무기쁜소식이들려서ㅠㅠㅠㅠ
여러분께알려드리고싶어글쓰러왔어요ㅠㅠㅋㅋㅋㅋ
저축하좀해주세요ㅠㅠ
당장애기어린이집친정근처알아보러갑니당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