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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차 썰전 보며 느낀게
게시물ID : sisa_823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0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3 16:29:22
나라가 사상과 이념에 사로잡힌듯 보입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에 하태경이란 놈은 웬 보수논리?

박근혜 정부를 탄생시키고 최순실 게이트를 막지 못한 죄인으로서 진정한 보수를 만들어야 한다는데

"내가 비록 선량한 사람을 죽였지만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한 짓이다"라고 말한 민족반역자 집단 놈들과 똑같은 논리를 펼치네요?

범죄자 쉐끼가 벌을 받아야지 지가 뭔 깜냥이 된다고 진정한 보수를 만든다고 깝치는걸까요?

김진태는 종북망상증 환자라고 했던가요? 뭐 순화되게 이야기 했지만 핵심은 이거였다 봅니다. 

하태경 너는 보수망상증 환자라고 이야기하고 싶더군요.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에 보수가 보수를 심판했다는 논리는 유신의 비상식적 자기합리화가 만들어낸 망상증 아닙니까?

개누리든 어디든 아직도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에 보수니 진보니 종북이니 하는 애들 보면 얘들이야 말로

진짜 군부독재 시절의 잔재에서 벗어나지 못한 조현병 환자들이라 봅니다.


전원책 또한 사상을 여실히 보여주네요.

과거 한때 저도 이 생각에 사로잡힌적이 있습니다.

"사찰을 당함에 있어 내가 죄가 없다면 상관 없는거지 뒤가 구린 놈들이 두려워 하는거다"

저 또한 한참 이런 사상에 물들어 있었죠. 왜? 난 나쁜짓을 안했기 때문이죠.

문제는 과거에 간첩사건에 기소 당한 피해자들 중 상당수가 저런 사찰을 이용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씌워서 간첩을 만들었다는 겁니다.

막말로 우리가 자위행위를 할때 이건 불법이 아니에요. 

인간으로서의 생리현상이죠.

근데, 이걸 남 앞에서 하진 않습니다.

바바리맨이나 과대노출망상증 환자들 아닌이상 말입니다.

물론 저런 행위 자체를 사찰했다는건 아닐지 몰라도

사람이 누군가 나를 지켜본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혔을땐

그 어떤 행위에도 자기검열과 제약이 걸리게 된다는 겁니다.

위처럼 내가 결백하니 사찰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트루먼 쇼처럼 자신의 일수거 일투족이 타인에게 노출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코파는것부터 똥닦는것까지 혹은 애인이나 부부간 사랑을 할때도 

누군가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위에 나열한것중 어느것 하나 불법인게 있습니까?

범죄자들도 변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인권이 중요하다고 그렇게 외치는 사람들이

어째서 자신의 인권엔 저렇게 무식한 발언을 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변호사란 직업을 가진 작자가 고작 한다는 말이 저런 수준이라뇨.

전원책이란 사람의 사상이 여실히 드러난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전 저 인간들이 보수라서 욕하는게 아닙니다.

비상식적 발언을 방송에 나와 맘대로 짓꺼리고 그게 정답인냥 믿고 이야기 한다는게 짜증날뿐이죠.

인성끈은 짧고 가방끈만 긴것들의 사상은 언제나 상명하복이란 비민주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인간들은 평생 고쳐쓰지 못합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격돌에 보수와 진보 종북을 찾지 않나

나는 결백하니 현재하는 사찰은 사찰이 아니라는 개소리를 하지 않나

이념에 사로잡힌 인간들이 너무 많은 시대 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이 상식과 비상식으로 생각하면 될 일을

지들만의 합리화에 빠져서 가장 가십거리가 될만한 단어를 붙여

내편 아니면 빨갱이 이런 논리를 펼치는것들이 방송에 나와 토론하는 꼬라지를 보니 참...


착한 사람 vs 나쁜 사람 <<< 이 간단한 이치를

배운것 티내려고 <<< 보수니 진보니 빨갱이니 종북이니 감시가 사찰이 아니니 별 그지같은 억지변명거리 붙이는게 참 역겹네요.

닐베가 보수라서 욕먹는것도 아니고

메갈이 페미니스트라 욕먹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닐베와 메갈은 천륜을 버리고 나쁜짓을 하기 때문에 싫어하는거죠.

여기에 뭔 사상검증이 필요한건지?

인성 바닥인 것들이 가방끈만 길다고 되도 않는 이상한 단어 가지고와서 좃목질하는거 보면 참 가관입니다.


추신 : 고등교육 받은 분들을 펌하하자는건 아닙니다. 

인성과 지식이 비례하지 못한 놈들이 상식과 비상식에 별별 그지 같은 단어를 덧붙여 포장하는게 못마땅해서 하는 말이에요.

손석희, 유시민, 문재인, 박원순, 노무현, 이재명, 안희정 전 이 분들은 좋아합니다. 적어도 상식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주입식 교육이 만들어낸게 겨우 지식은 높을지언정 지혜가 부족하니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주입식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 괴물도 아니죠. 

결국 개개인의 인성이 덧붙여져서 만들어진 괴물이라고 봅니다.

만일 주입식 교육만의 문제였다면, 위에 나열한 인물들이 나와선 안되겠지만, 실존하니 이건 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기적인 개개인의 성향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상식 비상식 문제에 사자성어 쓰고 눈으로 확인되도 않는 사상검증 놀이하는 애들 수준은 딱 유신시대 정신이라 생각합니다. 구태에요.
출처 썰전 보는데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 청순(아무생각 없는 ㅡ..ㅡ)한 내 우동사리가 자극받아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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