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스쿼트와 프런트스쿼트 연습 후 클린과 스내치 풀링 연습을 했습니다.
최하단에서 1초 이상을 멈췄다고 생각하지만
1초가 생각보다 긴 시간이어서,
정말 1초라도 쉬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ㅎㅎ
플랭크할 때 1분이 영겁같이 길었는데,
스쿼트 하면서는 1초를 추가하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데드리프트(풀링)은 6세트까지 스내치그립, 이후 클린 그립으로 진행했습니다.
하단에서 무릎까지는 천천히,
무릎에서 컨텍 지점까지는 빠르게 일어서야 하는데
(머리 속으로는 잘 그려지는데) 몸의 반응은 딴 판이네요.
속도가 얼추 맞았다 생각하면 바와 허벅지의 간격이 멀고
간격을 붙이는데 신경쓰면 그냥 데드리프트기 되고...
'몸이 바 중심에 맞춰 이동하지 말라. 바(의 무게 중심을)를 몸으로 당겨라'는
말이 지켜지지 않는걸 빨리 고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