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로콜라가 아닌 일반콜라 1.25L를 다 먹어버렸어요. 빵도 먹고... 폭식 많이하고 자해도 했어요. 흉이 남을 것 같아요. 그냥... 그냥 너무 살찌는것도 싫고 제 자신이 혐오스럽고 왜 다른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이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서 결국 먹토했네요. 토했으니까 식도랑 위장 나빠질 건 아는데 음... 그냥 모르겠네요. 이런 기분이라면 몸이 나빠져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몸무게에 연연하고 내 몸뚱이에 들어가는 음식 하나 컨트롤 못하는 제가 너무 우습네요.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