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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50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바보
추천 : 1
조회수 : 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24 02:26:18
벚꽃이 지는 풍경속에
니가 있었다
눈이 부시게 웃는
니 모습에
봄에 분홍색 눈이 내리는 듯 하였다
봄이 니가 온 것이 부끄러운양
볼을 분홍색으로 물들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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