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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현실과 미국 그리고..
게시물ID : lovestory_12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민의나라
추천 : 3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06/23 14:08:34
김선일씨의 피랍으로 인해 한국의 여론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누가 이득을 가장많이 볼까요?
우선 답부터 말하자면 미국이지요. 여론은 바로 미국이 자주쓰는 전략적 방법입니다. 
미국의 지지를 얻기위해 자행된 미국인 학살,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미국여론은 그반대로 반전 여론이 우세하게 나타났더군요
피랍은 5월 30일 일어났다고 하면 3주가량의 시간동안 한국대사관과 
미국은 몰랐을가요? 이것은 미국의 조직적인 공작과 한국의 우매한 처리가 낳은 결과라고 
할수 있죠.. 외교의 수단이 얼마나 낙후돼어있나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정말 이라크의 테러조직을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일의 배후에 누가 적극적으로 
이용하고있고 이용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는 전쟁에서 너무많이 이용당한 나라입니다. 
2차대전 일본의 총알받이로 이용당하고 수용소의 온갓 잔혹한 짖을 한국인을 통해 
다했다 합니다. 그래서 일본장교보다 일본장교의 지시를 받은 한국인은 즉각 처형을 
받았습니다. 베트남전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의 부대는 동료가 죽으면 반듯이 
잔혹하게 복수를 했다하죠.. 그걸 미국이 교묘하게 이용한겁니다. 미국은 한국군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했던거죠.. 그래도 월남전에 이기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동맹이란 이름하게 우리나라는 미국의 총,칼이 되었던것입니다.

이번 이라크 파병도 이런관점에서 잘생각해야합니다.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 맏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우리를 이용할뿐입니다. 그것도 아주 헐값에 우린 이용당하죠
미국은 자국의 희생을 최소화 하면서 이라크 주둔의 명분을 찾길 바랄것입니다. 
미국은 이라크를 중동의 경제 전략의 교두보를 만들고 안정적인 자국의 석유공급을 목적으로 한
전쟁입니다. 테러조직의 소탕... 그건 명분입니다. 미국은 최고의 군사와 장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러 조직 소탕은 첩보위성과 특수부대로 충분이 제압이 가능합니다. 
일부러안하는 걸까요? 못하는걸까요? 
우리가 누굴위해 파병을 할것인가와 누구때문에 젊은 군인을 희생해야하는가? 
그리고 이라크인들에게 우린 어떤 사람들로 보일것인가?
그들이 우릴 바로 이해하고 있는건가?를 먼저 검토해야 할것입니다. 

국익보다 우리나라 민간인하나 구하자 못한 국가를 원망해도 소용없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내가 피랍됐을경우 아무힘없는 국가무슨소용인지..
국가가 날버렸다고 생각해보세요..이게 누굴위한 국가인지..

다른나라와 비교해보시면 우린 여태 뭔가에 속고 있는것입니다. 
힘도 없습니다. 국민이 집단적으로 망각에 빠진적도 있습니다. 
우린 선진국이라고.. 선진국의 의미는 무엇인지.. 국가를 망치는 지름길은 
엘리트 정책입니다. 소수의 사람만이 한국을 대변하죠..
쓸모없는 대사관과 형편없는 외교 수완.. 
북한의 발가락 때만도 못하단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

국민의 희생으로 이득을 얻을려고 하는 생각은 버리세요..
우린 희생의 수단이 아니라 무엇이 중요한지 잘생각해보세요
결론은 우리의 힘입니다. 미국의 경제력에 좌지 우지되는 나라
미국의 군사력으로 좌지 우지 되는 나라. 미국의 입김으로 파병하는나라.
미국때문에 국민이 희생되는나라. 파병하자고 하는사람을 이라크로 전부 보내서 
자기목숨을 걸고 파병을 하라하면 못할것입니다. 

진정 우리나라의 힘을 원하신다면 우리가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그건 바로 국민으로부터의 강한 힘이 있어야만이 바른나라를 만들고
국민이 힘이있는나라를 만들고 정부가 힘이 생기고 
정치가 바로 서고 나은 미래를 확보할수 있는것입니다. 

나하나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는 국민도 못지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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