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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간다는것이 이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2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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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꺄륵!_꺄르륵!
★
추천 :
0
조회수 :
1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7 23:57:57
목요일에 귀가하고나서
금요일 두문불출.
토요일에 외출하려고 보니 지갑이 없음. 멘붕.
일요일. 가방싸려고 보니 교재가 없음. 대폭발
집에 가구란 가구를 전부 엎음.
(혼자삼)
여전히 교재는 없음.
근데 2주동안 얼씬도 안했던 동생방에서 지갑이 발견됨.
무섭습니다.
이게 치매인가요
아니면 제가 미쳐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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