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남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고 묻고싶고해서 글 써볼께요....저는 26살 직장을 다니고 여자친구는 28살 미용사 입니다. 서로 돈벌이는 하구요.. 서로 만난지는 4년 가까이 되고 결혼을 전재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냥 정말 아이를 가지고 싶었어요....근데 잘 안생기더라구요 태몽꿈은 많이 꿔도...이번에도 서로 태몽꿈도 꾸고 여자친구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안터져서 테스터기로 테스트를 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놀랍고 믿기지도 않고 좋았죠....이제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걱정이 되네요. 말씀 드렸더니 축하보단 걱정도 많이하시고 반응이 좀 안좋았어요...어떻게 살아갈거냐고 계획은 있냐고 나중되서 후회할 행동 하지말라고...저랑 여자친구는 정말 아이를 낳아서 열심히 잘 살고 싶은데 돈 문제가 크네요..서로 부모님은 잘 사시는게 아니고 서로 알기때문에 최대한 손 안벌리고 살려고 해요 조금씩 조금씩 적금도 넣고 돈도 모아놓고 했어요...어린 나이에 임신해서 애기 낳으신 분들은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으셨는지 어떻게 계획을 짜서 낳고 사셨는지 부모님은 어떻게 설득 하셨는지 조언을 듣고싶네요...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