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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07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딕★
추천 : 5
조회수 : 9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2/09 23:53:11
종로 보신각 쪽 출구 나가서 쭉가다가
무슨 6시 전에가면 섭쑤안주 준다던 주막같은 술집에셔!!
우리 옆 테이플에 앉았던 남녀 단둘이 느그들!
자세한 얘기는 내가 가는귀가 먹어서 못들었따만..
남자애가 한 얘기
"내 여친이 ...어쩌구 저쩌구,,"
그러믄서
왜!! 여자애 얼굴은 그윽히 바라보며 쓰다듬어!!!
ㅇ ㅑ!!
근데 여자애는 먼데!!
그윽히 쓰다듬으니 착한 고양이마냥 얼굴 내민건 먼데!!
갸 여자칭구 있다고 말했는데!!
서로 어장관리하능그야?!!
그릉거야??
둘다 어장같은건 없어보이드만!!!
암튼..
누나가 술김에 이러능거 아니다
누나들 둘이 소주 5병밖에 안묵엇따....
각 3병도 안된다..
근데
남자늠이나 여자늠이나 둘다 그르능거 아니여!!
둘다 정신차리도록..
그럼 누님은 이만 주무신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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