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위와 같은 거래를 한 뒤의 내용입니다.
이렇게 올린 글에 전화로 구매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구매자를 A라고 칭하겠습니다..
A에게서 전화가 왔고 흥정가능하다는 말을 보고 40에 바로 거래하겠다고 주소를 불러달라고 하였습니다.
40에 거래를 망설이다 얼마든 일단 팔아야 겠다는 생각에 주소를 불러주었더니
화물운송을 불렀다고 하며 거래글을 내려달라고 하여 판매완료를 하였습니다.
이후 A는 오토바이 운송차가 오면 실어서 보내면된다 돈은 실고나서 입금해주겟다 라고 하였으며. 이미 시작된 거래인지라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화물차가 오기 전 하자부분이 추가적으로 생각이나서 A씨에게 전화로 xx부분이 설명안됬지만 고장이 나 있다. 이부분은 어떻게 하면 되냐 라고 뭍자
A씨는 아 그건 용접을하든 알아서 제가 고쳐서 쓸께요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하였습니다.
이후 운송차가 오고 기사님과 둘이서 오토바이를 실고난 뒤 A씨에게 전화해서 오토바이를 실었다. 입금해달라 고 말하며 죄송하지만 45에 해주면 안되겠냐 ... 이게 너무 싼거 같다 라고 하자/ A씨는 그럼 35에 선금을 주고 오토바이 받고나서 잔금 10을 주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구매가격 과 잔금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고 음성녹음도 하였습니다.>
이후 A씨는 오토바이를 운송받아 아침에 받았고 거래 서류 2장과 오토바이를 모두 가진상태로
운전중이라며 밤에 입금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1일 정도를 시간을 끌더군요 잔금은 주지도 않으면서
이후 2일쯤 뒤 A씨는 오토바이의 상태를 보았다. 상태가 너무 안좋다고 말하며 잔금을 못주겠다고 잡아땝니다...
그리고 A씨는 갑자기 월요일날 사기죄로 고소한다 거래를 수백번 해왔지만 이런 비슷한일로 고소한적 여러번 있다. 이거 때문에 일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일못한것 사기당한것 차비 다청구할테니 그렇게 아세요
돈 10만원때문에 내가 내 주민번호 집주소 가게주소 폰번호를 다 보냈겠습니까 라며 겁을 주더군요...
알바중이었는데 솔찍히 놀래서 일하다말고 멍때렸습니다...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알바를 일찍 마쳐달라하여 일찍 마치고 연락을 시도했구요
연락을 시도하였더니 상태 폐차급 애물단지 시동만 간신히 걸리는걸 민사까지 걸어서 탈탈 털어줄테니 그렇게 알아라 라며 협박을 하더군요.
이후 A씨 전화를 시도하였지만
오토바이 상태가 너무 안좋다며 환불안해주면 내용증빙서류를 끊어서 경찰서 가겠다 라고 하였고
그냥 경찰서가서 얘기하겠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랬더니 A씨가 아 그럼 동생이 분명히 환불 안해준다고 하였어 라는 말을 하네요...
대화는 통하지도 않고 마지막 통화에서 고작 돈10만원가지고 이러냐며 거지새끼가.. 라는 욕을 쓰더군요.
욕설은 녹음중이어서 녹취되어있습니다.
일단 제가 녹음한 내용은
거래내용 ( 45만원중 35만원을 선금으로 주고 10만원을 이후에 오토바이 받고 넘겨주겠다 )
이후 재차 거래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중 왜 잔금을 안주냐고 물어보는 내용과
거지새끼라고 욕들은 내용입니다.
3줄 정리.
사기? 잔금을 안줌.
일단 월요일 경찰서가서 민사 진행할 생각인데 첫 민사라 어떻게해야하는지도 모르겠음..
무슨무슨 죄가 성립하는지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