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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가 시작한 FTA...
게시물ID : sisa_129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뭔소리
추천 : 4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3 01:43:25
참여정부 초기 대부분의 언론과 당시 야당(현 한나라당)에서 NAFTA를 예를 들며
FTA를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경제적 여건이 매우 나빠 질 것이라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떠들어 대었다...

그래서 그러한 의견을 받아 처음으로 정부에서 시도 한 것이 한,칠레 FTA였고
그 후속으로 시도 한 것이 한미 FTA이다..
한미 FTA를 처음 시작한 것은 참여정부였으나...
어떻게 보면 당시 야당과 언론의 등에 떠밀린 위조된 여론에 의해 시작된 것이었다.

당시 매일같이 언론과 방송에서 나프타와 FTA의 장점을 대서특필 하였고... 
마치 멕시코와 캐나다가 모든 경제적 이득을 가져가는 듯이 떠들어 대었다..

지금에 와서 그러한 행태에 대해 입을 닥치고 있는 조중동을 위시한 방송삼사와 기타 언론들...

대한민국은 언론때문에 망한다던 노무현씨의 말이 맞을 듯 하다...
노무현씨가 조중동과 전쟁을 했던 이유도 이러한 맥락에 있지 않았을까?...

제발 과거의 노무현씨가 FTA를 시작했다는 사실은 분명 노무현씨의 과실이다.
하지만 그 과실의 뒷배경이 어디에 있었는지 당시에 여론을 누군가 조작하고 있지 않았는지...

그리고 현재 협상안은 당시 노무현씨가 대통령이었던 시절과 분명 차이가 많다.

당시 노무현씨가 했던 말 중에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FTA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말이 었다..

하지면 현정부는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들어본적이 없고 그냥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말 뿐이다...
그러면서 노무현씨 시절의 FTA와 동일하다고 떠들어 댄다...

판단은 읽는 사람의 몫이겠지만...

현재의 FTA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임에는 분명 하지만...
그가 바라고 시작했던 결과물과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었다... 불과 4년도 되지 않은 시간에..
이것이 노무현씨가 시작한 FTA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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