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네놈들도 노하우가 부족하니 티나게 댓글달고 분탕쳤죠?
그런데도 속아서 야권은 분열하기 쉬웠습니다.
왜냐, 야권은 그름을 없애고 옳음을 좇는 이념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이니 손톱만큼의 그름도 용납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라도 그름이 보인다면 언제든 등을 돌릴 준비가 되어 있는거죠. 이는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더라도 맹목적인 충성충성충성(ㅄ...)으로 드러나진 않습니다.
올바른 사람에게 거는 희망과 지지의 박수는 한 표로 드러날 것이고, 그렇지 않은 모습이 보인다면 언제든 표를 철회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야권의 강점이자 약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요새 분탕질하는 정직원놈+알바들 보니 아이디도 꽤나 묵혀두고 이것저것 닭년쪽 아닌 척 하더군요.
야당 응원하는 척, 문재인 지지자인 척, 혹은 다른 의원 지지자인 척 하며 이재명 시장 밑도끝도없이 까는 글 정말 많고요. 인터뷰기사 완전 확대해석해서 이재명시장이 야권 분열시키네 문재인 욕하네 별 되도않는 트집을 다 잡습니다.
물론 이 글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저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닭년 내려오려면 아직 갈길이 먼 이 와중에 벌써부터 대권후보 어쩌고저쩌고 서로 헐뜯는 것은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후보 검증하는 것, 물론 필요합니다.
그런데요.
지금은 닭년, ㄱㄱㅊ, ㅊㅅㅅ, ㅈㅇㄹ, ㅇㅂㅇ 등등
(ㅇㅂㅇ는 쓸데없이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나오네.. ㅅㅂ)  셀 수 없는 범죄자+국정농단 부역자 놈년들 족치는데 집중합시다.
이 시국에 야권 분열시키는 사람들 전부 분탕종자같아요.
옳은 소리 좋은데요, ㅆㅂ 더 개같은 년놈들 멀쩡히 있는데 그 ㅅㄲ들부터 족치고 덜 나쁜 사람들 족치자구요.욕 안하려구 닉넴바꿨는데.
욕먹어도 싼 놈들이라 옳은 소리 했습니다. ㅈㅅ..(정당화... ) 

여론이란 게 사실 조작하려고 맘 먹고 자원 투입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거라..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현명하게 기사나 찌라시 사실유무 판단하고 믿을 수 있는 언론사, 글만 걸러 봐야 합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내년엔 나쁜놈들 죄값받고 아닌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