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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시장 후기?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웃긴 거 ㅋㅋㅋㅋ
게시물ID : fashion_129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lodie
추천 : 13
조회수 : 103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10/26 22:38:50
 
수백명이 줄을 섰던 레몬청.
 
모두가 레몬청을 기다린지 거의 두시간째
 
줄을 서있는
 
나 솔플
내 옆분도 솔플
 
바로 앞의 두 여자분은 친구
바로 뒤의 두 여자분도 친구로 보임.
 
 
 
이렇게 나 포함 주위 여자 여섯 명이
기다리다지쳐서
시작은 내가 !
 
뭐뭐 샀는지 봉투랑 가방 열어서 산 물건들 보여주고 샀던 반지랑 팔찌도 보여주고 
케케켘ㅋㅋ 내가 현금을 얼마 썼네 하며 자랑하고,
그러면서 다른분이 자기 산거 보여주고
또 다른분이 산 거 구경하며 서로 물건 산 거 구경함 ㅋㅋ 
 
 
 
맛있겠다
맛있겠다..
헐 그거 맛있죠...?
예쁘다 !!!!!!!
와 싸다
우와 거기 사람 엄청 많았는데.
 
이런 방청객 호응 곁들이며 서로가 산 거 구경함 ㅋㅋㅋㅋ
첨보는 사람들인데 ㅋㅋㅋㅋ 
 
 
판매자님이 도착하기 전에 잠시 그러고 있었답니다 ㅎㅎㅎ 정말로 얼마나 지루하고 심심했으면
뭔가 힘든 상황에서 같은 처지들 끼리ㅋㅋㅋ
 
그 자랑 시간은 잠시뿐이었지만
그 땐 솔플이 외롭지 않았어요ㅠㅠㅠ 
 
진심 판매자님 도착한거보고 콘서트 함성 지를 뻔했어요.
(사실 제가 작게 좀 우오오 하긴했음..)
 
 
[친목?은 아니에요
그분들 이름도 나이도 성도! 닉네임도! 번호도 모름!
통성명도 전혀 안하고 그냥 그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사실....지금은 그분들 얼굴도 기억이 흐릿함 ㅎ;ㅎ]
 
 
 
물론 갑자기 뜬금없이 서로 자랑하기 그런 건 아니고
그전에 운영진 분들이 다니시며 상황 전해주시는거 안들려서
'뭐래여? 뭐래여? 저 못들어써요' 하며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말 옮겨주느라 말은 한두번씩 섞은 상태였어요.   
 
 
저만 웃겼다면 죄송해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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