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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유머자료아닙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29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땀으로샤워
추천 : 24
조회수 : 2371회
댓글수 : 2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4/24 18:29:38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4/23 00:24:25
이제 한 5달 정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날땐 너무 조코 행복하고 정말..말로 표현 할수 없을정도에요. 오늘도 그렇고.. 계속 사소한거 가지고 많이 싸워 왔어요.. 항상 싸울때마다..여자친구는 이제 그만 만나자고 해요.. 이제 앞으로 볼일없다..전화하지 마라라..그냥 싫다..너대로 살아라 나대로 살란다.. 3살 연하에요... 제가 한없이 해준게 많아요... 솔직히 저도 억울해서 헤어지질 못하겠어요.. 지금 카드 빵꾸나서 현금서비스로 매꾸고..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일하고.. 그러고 있는데.... 전부 여자친구 한테 쓴거죠...이거 사주고 저거 사주고.. 전에 여자친구 동생 카드로 여자친구 생일선물로 고가의 시계를 사줬어요... 그래서 돈을 주기로 햇는데...그 날이 다가와서... 제 생각일지 모르겟지만 여자친구가 정말 잘해줬어요..그래서 어제 동생한테 돈을 다 줬죠.. 오늘 아침 여자친구랑 가치 출근(지하철역까지)을 하는데 너무 짜증을 내는 거에요..이유없이.. 그러더니..오늘 여자친구가 나오라고 했는데 제가 "청소좀 하고 다시 전화할께 " 하고 하니까 갑자기 끊어버리길레..제가 바로 전화햇는데 안받더라구요.. 몇시간 후에 전화했는데... 그만 만나자고 하네요..커플요금도 월요일날 해제 한다고 하고.. 그 전부터 말하고 싶었다고... 머 싸울때마다 헤어지잔 애길 마니 들어서 별로 그렇게 크게 생각하고 있진 않지만.. 제 과민반응인지 너무..짜증이 나네요.. 정말 아까워서 못 헤어지겠거든요.. 금전적으로나..심적으로나..어제까지만 해도 그렇게 둘이서 좋았는데... 어쩜 하루아침에 이러케 달라질수 있는지.. 여자친구의 마음을 도저히 모르겠어요.. 머 다신 통화하지말잔 식으로 끊엇는데..마음도 불편하고.. 왜 이런거죠..이런적 있으신가요.. ㅠㅠ 제가 어찌 해야하죠? 그냥 단순히..화가 나서일까요? 풀면 다시 좋아질까요.. 여자친구는 23살 A형 이구.. 죽겟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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