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대격변 나와서 와우하다가 지금 올리네요.
언제 85렙 찍나 -_-.....

크림스파게티느낌나는 펜네

펜네는 삶던지 밥솥에 찜으로 20분 돌리던지 한다.
감자 한개와 우유(혹은두유) 200미리를 붕붕이에 잘 간다.
냄비에 갈아놓은 우유감자를 넣고 버터 티스푼 한술과 체다치즈 한장을 넣는다.
여유가 있으면 양파나 브로콜리나 햄을 넣는다.
그런거 집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냥 펜네만 넣고 끓여준다.
중불에 끓이다가 후추 소금간 약간 한다.

샐러드

힘낸다. 배고프다...


펜네를 담고 후추를 듬뿍 뿌려서 조금 지저분해보이네요.
맛있습니다. 소스는 크림스파게티보다 걸쭉한 편이에요.
한달전에 치킨 시켜먹고 남은 피클 하나랑 마지막 우유 식빵을 곁들여서 샐러드와...
남은 소스는 빵으로 긁어내서 다 먹었습니다....

감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엄마가 감자 한봉지를 줘서.. 먹어야됩니다.
... 근데 싹난걸 주셨어요 -_-...............................
양파도 싹난거 주시드니만 -_-...............................
요새 요리가 귀찮고 뜨끈한걸 먹고싶어서 이틀째 아침을 라면끓여먹고있습니다.
내일은 황태국끓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