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니 자연스레 자전거를 안타게 되니
자게 눈팅은 매일하지만 글은 쓸 내용이 없어서 안쓰게 되네요 ㅠㅠ
자게 여러분들도 슬슬 시즌오프하고 계시나요~?
시즌오프 기념으로 1년 동안 수고한 우리 잔차들 사진 올려서
다 같이 한 해동안 잘 달려주어서 고맙다는 인사 하나 남기는거 어때요?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노랭아!
이번 한 해는 참 길고도 험한 1년이었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국토종주를 너와 함께 할 수 있었고
내 스스로 너의 부품 하나하나를 교체해가며 손재주도 늘려가고
첫 펑신을 맞이해서 펑크도 때워보고!
가끔씩 중고장터에서 다른 자전거를 보는 날 용서해 ..........
그래도 나에게는 너가 내 생애 가장 기억이 많이 남는 탈 것이었어..
날 다치지않게 해줘서 고맙고 너 역시 다치지 않아서 고마워!
앞으로도 나랑 같이 이리저리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