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기다리는 동안 잠깐 딴생각을 해봤는데..
파파이스 앵커와 잠수함이 만난다면? 음..
주변에 잠수함이 있었고 세월호의 앵커가 마침 내려와서 잠수함이 앵커를 붙잡고 있었다면..
그래서 배가 기우뚱 하도록 하였다면..
어느 정도 힘이 가해진 상태에서 앵커를 놓았는데 그 장력으로 튕겨졌다면..
파파이스 볼때 앵커일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밑에 섬의 턱만으로는 앵커가 옆면을 칠 정도로 힘이 가해질까? 의문은 있었거든..
그런데 무언가가 붙잡았다가 힘껏 놓았다면?
아..
조금이라도 보고 자야 할텐데..
자꾸 엉뚱한 상상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