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청소하는게 힘이 든건지
밖에서 입고 온 옷 제대로 걸어놓고 
봤던 책들 제자리에 놔두는게 너무 힘드네요 ㅠㅜㅜ
요새 마음과 몸이 좀 힘들어서 그런가.. 
 
집에서 쉬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네요
ㅁ자로 배치된 가구에 둘러쌓여서 그냥 잠만 자고 나가고를 
반복하고있어요
 

하아...저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제 방에 있는 가구들을 내다버리고 
책들도 정리하고
옷들도 갖다 버려야할까봐요

쓰면서도 아..그냥 놔둘까
특히 옷같은경우는 2년이상 안입었던 옷들도
언젠가는 입지않을까 
프리마켓 갖다 팔아볼까 (그럴힘도 없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또 실천 못할거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한분이라도 보신다면 다 끝냈냐고 이랴이랴 채찍질 해주세요
Ang~

아 이게 아니라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