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독창 & 무반주로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이부분을 부르시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쏟아지는지 모르겠네요
국가적으로도, 제 개인적으로도 참 많이 힘들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참 어려운 위기를 겪고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며 우리 국민들은 더욱 단단해 질 것이고,
이 어려운 시간을 지나며 저도 더욱 성숙하고 단단해 질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