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지자체 장이나 행정하는 사람들 정신이 콩밭에 가 있기 때문인거 같음.
업무에 집중 못하고 씔데없이 신천지 명단이 맞냐 안 맞냐 '속였다고 할 수 없다'는 기자회견이나 하고 있고
행정 조사도 뒷 북이었고.
결국 이 사람들 뭐 신경 쓰는지 드러나는 대목임.
신천지랑 자신과의 관계가 드러날까 염려하는 모습.
그러니 방역이 제대로 될 리가 있을까...엉뚱한 거 건드려서 뒤탈날까 전전긍긍해 하는 모습이 노골적으로 보이는데.
애초 신천지 신도들이 요양병원같이 쉽게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곳에 많았던 것을 들어, 고령자들이 특히 많은 요양 병원은 전수 조사를 진작했어야 했음.
요양병원에서 그 정도 확진자가 나온 건 이미 내부에서 오랫동안 퍼지고 있었다는 의미임.
그 동네 하는 꼴 쳐다보고 있자니 암 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