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가 떨어져서 사료사러 갔다가
우연히 옷을 보고 너무 이뻐서 그냥 사버렸습니다..ㅜㅜ
민트색 포켓 기본티셔츠
그리고 이게 가장 메인인 황진이 한복 + ㅂ +
(제조사 로고는 검은색으로 가려주고...)
노리개랑 아얌(?) 이라고 하나요?
머리에 쓰는거. 이것까지 셋트입니다.
아리야 옷입쟈 .
일단 민트 포켓 셔츠 부터.
강아지/고양이 겸용 옷이라...
상대적으로 목이 얇고 허리가 긴 고양이라 좀 짧은 감이 있네요.
다음에 또 사게 되면 한두 치수 더 큰걸 사야할듯 합니다.
한복이 살짝 불안한데;;;
심드렁~
부릅 !
이렇게 보니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아. 역시나... 몸은 잘 맞는데 치마가 좀 짧은 느낌이네요..ㅜㅜ
내일 전화해서 한치수 큰걸로 교환이 가능한지 한번 물어나 봐야겠습니다..ㅠㅠ
고양이 옷은 첨 사보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이쁘네요.
가끔 병원갈때나 잠깐 같이 밖에 나갈때 입혀볼까 싶습니다.
고양이 전용 옷도 있긴 하던데,
수도 너무 적고 이쁜것도 많이 없더라구요...
허리 좀 길게 덮을 수 있는 고양이 전용 옷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