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짧아졌네요.
지난 달 까지는 7시30분 쯤에 노을이라도 남아있었는데, 이제는 어두워졌어요.
바람도 선선하더라구요.
코로나나로 답답했던 사람들이 더 많이 산책길에 나오면서
사람이 없는 구간이 사라져 마스크는 벗지 못했습니다.
답답하지만 원래도 빠르게 달리지 않아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이제 운동 중 열나고 땀나던 몸이, 운동을 마치면 춥게 느껴지네요.
마스크를 쓰고 있어 답답하지만, 환절기 감기는 크게 걱정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