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TV조선] 네거티브 전쟁 시작됐다…대선후보 창과 방패는 누구?
게시물ID : sisa_824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감지기
추천 : 9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26 18:13:41
http://news.tvchosun.com/mobile/svc/content.html?type=news&catid=11&contid=2016122590121

2016122590121_thumb.jpg

[앵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여야 간 네거티브 전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3만 달러 수수 의혹을 놓고 대리전을 벌였습니다. 주요 대선주자 캠프는 창과 방패 역할을 할 ‘네거티브팀’도 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남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시사저널의 의혹 보도를 놓고 정치권 공방이 가열됩니다. 

(중략)

조기 대선을 겨낭해 정치권이 본격적인 ‘네거티브’ 전쟁을 시작한 겁니다. 

주요 대선주자 캠프는 벌써부터 네거티브 대응팀 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격을 방어하는 ‘대응팀’과 상대를 공격하는 ‘네거팀’으로 구성되며 대선후보의 핵심측근이 조직을 맡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 측에서는 전병헌 전 의원과 국정원 출신 김병기 의원, 최근 영입된 임종석 전 의원 등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측에서는 김숙 전 유엔대사, 김원수 대사 등이 대응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측에서는 박선숙 의원이 거론됩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본인이 직접 SNS를 통해 각종 의혹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한 민언련 대응기사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74067&CMPT_CD=MSUB1_2015

'문재인 오보' 불사한 TV조선, 속내는 반기문 보호?

[민언련 '어제 방송뉴스'] 12월 23~25일 보도



(중략)


2. 반기문 뇌물 수수 의혹을 '네거티브 선전'으로 규정한 TV조선

...
TV조선은 24일 제기된 반기문 총장 뇌물 수수 의혹 자체를 '네거티브'로 규정했습니다. 이상목 앵커는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정치권의 네거티브 공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먼저 정치권의 네거티브 공세에 집중해보겠습니다"라며 보도를 시작했습니다. 
...



3. 문재인도 '네거티브팀 준비'? '물타기' 위해 오보까지 불사한 TV조선 

TV조선은 이렇게 반기문 총장 뇌물수수 의혹을 '네거티브 공세'로 만들기 위해 오보까지 불사했습니다. "주요 대선주자 캠프는 벌써부터 네거티브 대응팀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문재인 전 대표를 언급한 것인데요. 

기자는 "문재인 전 대표 측에서는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양정철, 이호철, 전해철 등 3철에 최근 영입된 임종석 전 의원 등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화면에는 프로필 사진까지 포함해 이들의 이름이 자막을 자막으로 띄웠습니다. 

IE002075461_STD.jpg

그러나 TV조선이 문재인 전 대표 측 '네거티브팀'으로 설명한 대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민언련이 임종석 전 의원에게 문의한 결과, 임 전 의원 본인은 네거티브팀이 아닐 뿐 아니라, TV조선이 지목한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현재 정치계를 떠나 개인 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일요신문 <문재인 최측근 '3철' 근황 따라가보니>(12/26 http://bit.ly/2iug8LK)도 이호철 전 수석의 이런 근황을 보도했고 전해철 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직에 전념할 뿐 문 전 대표 측과는 연락조차 하지 않는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종합해 보면 문 전 대표 측은 '네거티브팀'과 관련 진행된 논의가 없는데도 TV조선은 정계를 떠난 이호철 전 수석까지 끌어들여 '문재인 네거티브팀'을 조작한 겁니다. 


또한 TV조선은 민주당 공보팀의 지적을 받고 이 내용이 오보임을 인정하여 누리집 다시 보기에서 스크립트(보도내용 정리)만 "전병헌 전 의원과 국정원 출신 김병기 의원, 최근 영입된 임종석 전 의원 등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슬쩍 바꿔놨습니다. 그러나 정작 오보가 담긴 영상은 그대로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생략)


----------

시작했구나. 애잔하다 TV좆선.. 




출처 http://news.tvchosun.com/mobile/svc/content.html?type=news&catid=11&contid=2016122590121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74067&CMPT_CD=MSUB1_2015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