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슷 도깨비정체글 보고 문득 생각났어요. 차은택이...도깨비를... 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강하다 차은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색)
존재가 드러나지 않은 덕화 아버지요, 김신이 환생한 자리 아닐까요? 실제로 유신재라는 명함도 갖고 있고요.
김신의 검이 김신의 영혼을 잡고있거나(?) 아니면 김신의 영혼이 거기 머물러 있어 실제 김신의 환생들은 태어나서부터 일어나지 못한 채로 살다 간다든가... 그러다가
도깨비의 신부가 검을 뽑으면 비로소 김신의 영혼이 검에서 자유로워지면서 코마? 상태에 있던 유신재가 깨어나고 김신은 다시 환생의 고리로 돌아갈 수 있다든가?
그럼 당연히 검이 김신의 영혼? 원한?을 잡아 화했던 도깨비는 검과함께 (치킨)무로 돌아가고요. 유신재는 아버지에게 골룸회사 물려받아 대표님이 되어있겠죠? 자신이 무로 돌아가면 차은택...아니 지은탁의 기억을 지워달라고 저승사자에게 부탁했으니 29살에 만난 지은탁과 유신재는 서로를 기억하지 못하겠죠. 다만 지은탁을 돌봐달라고 덕화에게 부탁했으니 지은탁은 명문대를 졸업하고 골룸에 취업했을거고 여차저차 회사대표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건 아닐까...
아 그럼...지은탁이 29세에 만나는 대표님은 50세이상의 유부남.. 아들도있는...? 음... 이건 삼촌이랬으니까 아버지 아니고 삼촌으로 하거나 덕화를 동생으로 하거나... 방법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