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님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글쓴게 퇴근길에 확인하니
베오베에 올라온것을 보고 깜짝놀라 삭제한 작성자입니다
여러분이 주신 댓글 하나씩 꼼꼼히 읽어보았고
조언과 충고 모두 따끔히 알아들었습니다
글의 너무 화나서 두서없이 쓴것 같아 좀더 덧붙이자면
남자친구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았습니다
상황을 설명해주니 본인이 생각지도 못한부분이였는지 굉장히
저에게 미안해하엿어요.
물론 이 글을 보면
나이가 몇인데 설명해줘야 알아듣냐 라고 이야기 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우선 저의 입장을 설명하니 이해는 하고 사과는 받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방은 아니긴 햇어요 불행중 다행히 .....
우선 제가 이렇게 제 글이 핫해질줄도 모르고
그냥 자주 들어와서 봤던 오유에 푸념식으로 올린 글이
여러분들의 심기를 거스르게 되어서 많이 죄송합니다.
글삭제는 외부펌금지를 안해놔서 혹여 외부로 유출되어
당사자들이 알아볼것 같아 지우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굳이 이야기 하지 않을 부분까지 이야기 했다는 것을 보고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쓴것 같아 지우게 되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
가입날짜를 보니 크리스마스 이브때 오유를 첫 알게 되어
항상 즐겁고 우울할때마다 와서 글을 읽곤 했는데..
좋은 글로도 아닌 치부로 베오베가 되어
한편으론 마음 한켠이 무겁기도 하네요 ..
여러분들의 따끔한 조언 잘 받아들이고
결론이 어떻게 되엇는진 말씀 안드리도록 할게요..
괜히 글을 썻는지 인터넷에 돌아다닐까봐 걱정이되서......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방향으로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남은 기한동안 오유님들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