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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영입이 알차네요.
게시물ID : soccer_129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2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1/01 21:51:10
일단 김형일 조성환

모두 경험많고 노련한 대표급 선수에

어느정도 기량을 유지하고 있고

영입설이 도는 에닝요랑 에두 역시

나이는 있지만 노련하고 힘이 있죠.


지금 전북의 스쿼드에 가장 큰 문제는

베테랑이 적다는 거죠.

최전방에 이동국
중원에 김상식
등이 공수에 노련함을 넣어주다가
식사마의 은퇴 이후 
이번시즌에 그 자리를 위해서 김남일 써먹었고
좋든 싫든 나가버린 덕분에
이동국 말고는 베테랑이 없다시피하죠.

반면에 팀에 젊은 자원은 많이 있습니다

이상협  김동찬 등의 30대에 막접어든 물오른 선수나

최치원 이재성 이주용 같은 20대 초반의 유망한 능력자들까지..

특히 수비진을 구성하는

측면에 이주용 최철순 

중앙에 김기희 최보경 등등

베테랑이라고 하기엔 조금 경험이 모자라고
커멘더형으로 조율을 능숙히 하는 선수는 아니죠.

그나마 경험이 있고 노련한 윌킨슨은 외국인이라 소통에 문제도 있고...

그러니 수비가 조금만 흔들리면 멘탈이 나가는 일이 생길수 있는데

김형일. 조성환은 그걸 잡아주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드입니다.

에두 역시 이동국의 서브로 탄탄하게 받쳐줄 능력을 저번시즌까지 어느정도 보여줬고

에닝요 역시 이승기의 공백을 때워줄 좋은 선수이죠.


아마 이제 이동국의 장기적인 대체자와

고질적으로 지적되는 중앙에 창의적인 미드필더의 

영입을 준비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메오네와 만나는 이장님이

가져올 수비전술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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