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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 OG 한정판 용산 줄선거 후깁니다.
게시물ID : ps_12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도아키라
추천 : 4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03 00:43:55
전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줄을 섰습니다 
거의 30번대에 줄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인원체크 틈틈히 하시더군요.
그래서 훈훈한 분위기로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앞 뒤분들과 수다도 떨도 발 뻗고 자면서 기다리기도 했구요.

 직원분들 땀 뻘뻘 흘리시면서 일하시더군요.
반남,인트라 분들 다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인원이 피크로 몰린시간은 역시 첫차 러시 이후였습니다. 2~3분 간격으로 4~5명씩 오시더군요. 7시 30분 이후 분들은 거의 뛰어서 줄서셨죠.  정확히 10시부터 행사 시작하였습니다. 뒤쪽에선 몰랐겠지만 1등 구매자 사진도 찍고 그 이후 바로 판매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판매원은 한정판 1인, 예약판 1인으로 판매 하였습니다. 
예약판에 줄이 없으면 한정판 구매자들을 예약판 쪽으로 돌려서 
한정판  2인 판매하기도 했구요.

솔직히 많은 계산 하면 빨랐겠죠. 
하지만 한번 혼선 빚어지기 시작하면 12시가 아닌 
13시 14시까지도 기다리게 될수도 있는거였는데 
예정했던 시간인 1시까지 끝냈으면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용산은 꽤나 성공적으로 이벤트가 끝난것 아닐까 싶네요.
여러모로 미숙한점은 보였지만 처음이니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오프라인 이벤트 하루 참아가며 기다린건
빨리오면 빨리간다! 이 생각이었습니다. 
이 이벤트 모습을 일본 반다이남코에서 보고
느낀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PS 시장이 이정도로 커졌구나 .
한글화 해도 판매량 꽤나 나오겠구나 하구요. 

또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아마 참가할것같네요.
앞 뒤 분들과 수다 떨며 어릴때 캠핑, 수학여행 온기분이었습니다.
 함께 거의 반나절 넘게 기다리며 맥주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추억담도 나누고 했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주저리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아재의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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