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296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NjY
추천 : 1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12/22 20:31:03
지금 고3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친구랑 크리스마스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사는 곳에서 1시간반정도 걸리는 서울로요.

그런데 자꾸 변명을 만들어서 약속을 깨고 싶다는 생각을 드는 게 정상인가요..?

싫어하는 친구도 아니고.. 그냥 웬만큼 친한 친구고,

또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서울 같이 놀러갔던 친구인데,

이제 와서 안 가겠다고 하면 많이 섭섭해하겠죠?

그냥 방에서 쉬고 싶고.. 이번에 시험도 망해서 별로 놀 기분이 아닌데...

사실 제가 웹툰이랑 애니같은 거 너무 많이 보다가 히키코모리처럼 되는 것 같아서 겁도 나요ㅠㅠ

모르겠어요 복잡하네요ㅠㅠ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여기다라고 털어놓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