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친구가 계속 비밀로 하더라구요. 거짓말 못하는애라 뭔가 느낌이 종교다니는 느낌이긴 햇는데
나중에 자기도 말하고싶어서 못참겠는지 얼마전에 말하더라구요 벌써 다닌지 2달 된거같네요
처음 시작이 친구가 좋아하는애가 카페에서 음악회 한다는데 같이 보러가자고 해서 갔다는데 거기서 전화번호 적으면 공짜로 심리상담 해준다고해서
적었대요. 그후 2주간 저녁7시에 심리상담하러 다녔구요 (좋아하는 애는 상담안받음)
저랑 항상 같이다니는 친구인데 7시에 어디간데요 그런데 자꾸 비밀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쪽에서 이런거말하면 다른사람들이 오해하니까 절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했대요
그런데 상담받다 갑자기 종교쪽으로 넘어가서 성경공부를 한대요 수.토요일만 빼구요
그 친구가 좋아하는애도 같이 공부한다는데 상담은 같이 안받았는데 성경공부는 같이 한다고하네요
십몇년 같이지내면서 종교라고는 생각도안하던 친구인데 성경공부 한다길래
아 . 좋아하는애랑 같이있고싶어서 그런가보다 , 걔때문에 상담받고 종교다닌다는게 부끄러워서 비밀로한건가 하고 간단히 생각했는데
말하는게 그쪽 교회에서 절대 비밀로하라고 했다고 하는게 의심스러워서 혹시 사이비 아닌가 혼자 추측하다 질문합니다 .
친구말로는 돈내라는 말도없고 밥도공짜로주고 오히려 자기들 돈써서 해주고 다들엄청 착하다네요 그말들어보면 이상한데는 아닌거같긴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