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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TDS 영상을 지난 2월 국조위원이 확인했다고 발표한 상황
게시물ID : sewol_53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RIKER
추천 : 3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2/27 18:41:58
해군이 오늘 공식 대응에서,
지난 2월, 특조위원이 KNTDS 화면을 시청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조위의 누가 어떻게 까지는 확인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자로님이 강력한 증거로 추정하는 화면에 아무것도 없었다는 강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로님의 세월호 외력설에 잠수함 부분은 우선 잘라내어야 합니다
 
VTS 레이더의 오작동 여부는 얼마만큼 필드에서 검증 된 것이며,
KNTDS 상 화면에 VTS 에는 보이는 물체가 나타나지 않는것은 당시의 음영환경, 상황에 따른 오류일수도 있으며,
물표를 여러 확인과정을 통해 좌표에 직접 특정하는 시스템 특성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조작 했을 가능성은 가능한 제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과학적 검증과 사실만을 내세워야 하기에 현재 우리가 증명할 방법은 전무합니다.
 
자로님이 KNTDS 를 꼭 짚어 확인이 필요하다 한 것은,
레이더보다 객관적인 화면으로 세월호 옆에 있는 물체가 특정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여론은 잠수함이 확실하다며, 이것을 해군이 고의로 입력하지 않고 조작했다는 의혹제기로 흐르는걸 보면서,
진실만을 따라간다는 방침에 크게 어긋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즉, 강력한 특조위를 다시 만든다고 해도 해군 레이더영상은 저장하지 않아 공개하기 어렵다는 와중,
특조위원이 확인한 KNTDS 상 사고시점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 밝히고 있기 때문에
추정, 추측만으로 접근해선 안된다는 명제를 또 어긋나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자로님은 잠수함 부분을 한챕터에 할애를 할 정도의 규명노력을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외력설에 뒤잇는 잠수함 가능성 부분은 상당부분 편집을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자로님이나 함께 이름을 담게 된 김관묵 교수님에게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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