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이제 군생활이 없으므로 음슴체
짐풀어주고 사지방데려가주고 전화시켜주고 담배주고 px데려가주는건 다들 해주는거니까 생략하겠습니다.
1. 자리바꿔서 잘 때 자기가 잘곳 미리 알려주는선임
다른생활관가서 자고있을때 나 어디서잘거임 깨워라.
뭔가 당연한듯 보이지만 안보이면 생활관 10개를 돌아댕기며 찾을라면 정말 죽을맛..
2. 몇분전에 깨우라고 말하는선임
보통 불침번은 15분전 경계는 30분전 깨우지만 짬되는선임들은 5분이면 옷갈아입고 다하므로 10~15분전에 깨우라고 하는데
말안하고 자다가 30분전에 깨웠더니 나오질 않는사람 .. 또깨우지도못하고 안절부절 ...
3. 파견지에서 외로움에 지쳐있을때 전화해주는선임?
이건 좀 케바케지만 저희 파견지는 24시간 2교대라서 같이있는사람이랑 얘기할시간이 절대없음
그럴때 전화해서 장난쳐주고 하는 착한선임들 ..
4. 새벽경계갔다와서 라면먹고 담배피라고 문따주는 당직부사관들
가장중요. 라면먹고 담배 엄청말리는데 따주면안되지만 경계인솔가는척 따줌
니코틴에취해 바로잠들수있음. 개이득ㅋ
뭐가 더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