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지 않은 소식으로 마게를 또 시끄럽게 할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는 지금 마비노기를 심해잠수함처럼 딥하게 활동중입니다.
저는 3월 28일 일어난 사건의 끝 , 아니 진행형을 또 꺼내고자 합니다.
개인간의 해결해야할 문제지만 개인간의 소통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밑에서 저를 연상케 언급하신 아라드님의 글입니다.
그 사람은 제 글의 직접적인 당사자는 아니었지만 제가 지적했던 비매너 유저를 두둔하고 동조했다는 이유로 게임 내에서 배척을 당했던 모양입니다. 문제가 되었던 글을 쓰고 며칠 뒤 파힐 수련 도우미 글을 쓰니 그걸 보고 나눔터에 찾아와서 그 글을 쓴 사람이 당신이냐며 앞에 쓴 내용대로 저에게 항의를 해왔거든요.
그 뒤로 닥반이 시작됐습니다. 나눔 글에도 반대, 뻘글에도 반대, 정보글에도 반대, 반대 반대 반대... 딱히 나쁜 의도로 쓰여진 글이 아님에도 찍히는 반대에는 상처가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비공감 사유 기재가 의무화되고, 조금은 잠잠해지더군요. 이유없는 비공감은 안 달리더라구요.
그런데 이제는 댓글에 비공감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보를 알려드리는 댓글, 의견을 제시하는 댓글... 심지어는 "좋은 일 하시네요~ 추천드릴게요!" 라는 댓글에도 귀신같이 비공감이 달리더군요. 가슴에 박히는 0/1...
라며 지나갔던 일을 다시 꺼내셨고
저는 그당시 저격과
4월 15일 만남 이후로 저격 그리고 의심을 멈췄습니다.
3월 28일에 대한 나눔장소에서 아라드님께서 메테오 시전을 하신 후 많은 비난여론을 받고 저는 그 나눔하시는분을 달래주다가 오저격을 받았습니다.
저와 그분은 해명글을 올리지만 반대를 받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 메테오를 날리는 것은 비매너 행위라고 간주하신 많은 분들의 비난여론에
댓글에 죄송합니다 라고 적고 당사자간의 해결은 없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 길드가입을 하려고 다녔으나
4월 10일 즈음 한 길드에 들어가서 하루 가입하고 자진 탈퇴 권유 받았습니다.
자진 탈퇴 사유는 `길드 이미지 훼손 우려'입니다.
4월 11일쯤 탈퇴를 거쳐 무길드 상태가 됩니다.
왜 나는 도대체 오저격을 받아서 이렇게까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그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로 저는 4월 15일까지 그분을 찾아 다녔습니다.
개인적이지만 4월 15일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4월 15일 생일에는 생일이어서 신나게 놀아야지 하며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으나
4월 15일에 아라드님께서 나눔글을 올리셔서 정말 궁금하여 그리고 개인간으로 풀 일이니
만나기 위하여 일부러 찾아간건 맞습니다. 정말 개인적인 일이니까요.
하지만 스샷에서는 동기간의 돌려쓰는 아이디라고 하여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상황은 끝이 났습니다. 더이상 그분을 찾아가서 물어보는 일도 없었고
그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만나서도 아는 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일이 지났지만 한 한달 정도 저격글은 더 있다가 지워졌습니다.
3월 28일부터 약 한달 반을 게시가 되었었는데
일부 마비노기 유저에게 어느정도 저에 대한 소문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건 해결되겠지라는 마음에
몇개의 닥반을 받아보고
그랬지만
오늘 본 글에 대해서.
그리고 그 글을 본 후 저의 댓글을 주르륵
누군가가 마게 게시글`만' 닥반을 한것에 관해서 의아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 사적인 감정으로 닥반하지 않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
3월 28일 오저격
4월 15일 내생일에 그분을 만나면서 대화한 스샷
날짜는 달력에 모두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