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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쯤 된 늅늅의 일기..
게시물ID : mabinogi_129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actalz8
추천 : 3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20 01:22:12

는... 그 일일퀘 고급 혼자 도전했따가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서 스샷이고 뭐고 없는... 

(2시간에 걸친 사투 끝에 흙의 결정을 얻었다! 빠빠밤!)


우선 오늘 저격수 타이틀을 땄습니다!

디바때는 거의 막바지에 시작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음악만 죽자고 해서 필수 스킬들만 1랭찍고 헤헤 거렸고

연금술사때는 뭐가 뭔지 몰라서 스킬들 조차 다 못배운 상태였고.. 거기에 적응기였기에 제대로 수련도 못했었고요.. 

디바/연금술사때는 생활스킬들 달인찍는다고 딸그닥 거리고 돌아다니느라 제대로 혜택도 못본거 같네요 ㅠㅠ

그래도 이번 마스터쉐프 주는! 제대로! 불태웠습니다아!


우선 모든 생활 관련 달인작을 끝냈고(상인까지!)

요리도 5랭 찍었고!(이거 적고 보니 돈갚아야된다는게 생각났다!)
 와인제작도 1랭 찍었고!(...찍다가 혈압올라 죽는줄..)
 나머지는...가물가물하게 찍었고!


무엇보다 근접전투의 대부분 스킬(뒈끼랑 몽둥이는 못올렸어요..)/궁수관련 모든 스킬을 1랭찍은게 기쁩니다. 
근접전투는 던전들 돌아다녀보면서 재밌게 올렸고.. 궁수는 솔직히.. 어전트와 서포트샷 올리며 시간과 정신의 방을 경험했고..

그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다보니 거지가 됐습니다. 대신 펫이 잔뜩 늘었지만요 -,-
(스쿠터 하데스 청마 유니콘플메 빙수마차 근두운...)2

하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달인작이라는게.. 하면 좋다고는 하는데 참.. 

이거하다 새로 시작하는 사람 많이들 접겠구나.. 싶더군요 ㅠㅠ

거기에 던전같은거 돌때도.. 같이 수준맞는 사람과 파티하고 안에서 캠프파이어도 피우고 부활도 해주고 하는게 참 마비노기의 재미였던거같은데
(2004년도 경험 -_-;) 좌를 봐도 굇굇.. 우를 봐도 굇굇... 또 비슷한 늅늅한 분들도 달인작한다고 던전같은거는 쳐다볼 여유조차 없고.. 
또 기껏 던전 돌아 얻는템도 요즘 시세를 개똥만도 못하니 눈물 날 지경... 

뉴비가 제대로 재미를 느낄수 있는 것들이 참 없구나 싶어요.. 초보존은 거의 혼자서 하거나
지인있는 사람은 굇굇버스 타고 그냥 뭐인지도 모른채로 그냥 던전이나 퀘스트 냅다 달려서 종료.. 

생활작은 토나오는 노가다에 자본없이는 건드릴수조차 없는것도 많고요.. 

그래도 나름 몇가지 규칙정해서 하니 그래도 재밌게 하고 있는것같습니다. 

우선 가능하면 게임플레이 관련해서는 굇굇 분들의 도움을 받지 않기!(특히 던전, 퀘스트, 보스전 등등)

정말 내가 게임에 확실하게 적응되었고 직업까지 정하기전까지는 인챈트/장비류는 자급자족하기!(헤헤 그래서 제가 입고 있는 장비보면
푸훕 하고 웃을분들 많을듯..)

노가다할때는 TV보면서 하기 -_-);

전투관련 달인작은 그 도발 수련같은것 하지 않고 가능하면 던전에서 사냥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래도 지겨워하지 않고 나름 재밌게 플레이한것같아요. 너무 쉬워도 재미없고 너무 어려워도 재미없으니 
적절한 난이도는 플레이어가 맞춰야하는 법 - 3-

어떻게 마무리하지


.. 뉴비분들 너무 달인작에 힘들어하지 말고 화이팅해요 'ㅁ'

snapshot.jpg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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