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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이 좋았지요 그래서 시 한편 써봤어요:)
게시물ID : lovestory_80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악마
추천 : 3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8 0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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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016.12.27

구름은 물러나 다시 태양이 드리우고
그 온기로 세상을, 지친 이들의 마음을 녹인다.
밤사이 내렸던 눈들도 녹아내려
눈물처럼 지구의 뺨을 적신다.

많이 힘들었지..많이 힘들었지..
그렇게 햇살은 말이 아닌 온기로 위로하는 것이다.
출처 기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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