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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54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
추천 : 1
조회수 : 1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28 00:52:57
오늘 버스를 타며 내게 미소 지어준 그대에게 살짝 설렜다.
아무리 예쁜 사람을 보아도 설렘을 느낀 적 없건만,
어찌 이리도 사람의 미소에 약하단 말입니까.
미소가 어여쁜 그대.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대는 모르는 사람에게도 행복함을 전해주는 참으로 좋은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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