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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과 호위무사........ 오랜만에 떠오른 단어
게시물ID : love_19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바티니
추천 : 0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8 01:00:25
예전에 재미로 관상을 본 적이 있다.
 
얼굴에 적혀 있단다. 충견이라고. 섬기는 자를 버리지 않는 자. 버림받아도 원망하지 않을 자.
 
ㅡ.ㅡ; 그렇게 정의로운가? 나 자신이?
 
최고의 사랑에서 타로보는 장면이 나와서 문득 떠오른 여자친구와의 타로점.
 
"남자친구가 표현을 안하고 있지만 여자친구 되게 좋아해요."
그 말에 여자친구는
 
"알아요. 말 안 해도."
 
이 말에 기분이 오묘. 숨겨지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잘 읽은 것인지.
 
내 이미지는 완전 주군을 지키는 호위무사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로 보는 타로에 정말 재미를 찾은 그 순간.
 
갑자기 떠오른 충견과 호위무사. 여자친구에게 나는 전자일까? 후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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