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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적으로 말하지만
저는 한번도 바람을 펴본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중에 바람을 피고 애까지 있는데도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사람들은 왜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그런 행동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그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지만 예전에 애인사귈때가 생각나더군요
이여자가 나를 버리고 다른남자를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
정말 생각만해도 싫었습니다.
내가 받을 상처는 너무나 클것이고 나라는 존재는 그녀에게 무엇이었을까 라는 안좋은생각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 나에게 그런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엇씁니다.
당연히.. 누구든 상처받기 싫어하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피는 사람들은?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도대체 이사람들은 무슨생각으로 그런행동을 하는걸까?
남에게 상처를 주고 마음아프게 할것을 분명히 알고 잇음에도 불구하고 왜??
왜 그런 몹쓸짓을 하는걸까??
왜??
그리고 요즘에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행복의 기준으로 바람을 피는것에 대해 생각해보니
결국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바람을 피는게 아닌가 라는 결론이 나왔네요
혹여 상대방에게 불행을 준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굳이 바람을 피는 이유는 본인이 그게 더 행복하니까라는 생각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비록 남의 불행속에서 떠오른 행복일지라도 말입니다
물론 짧은 식견에 눈앞의 달콤함만보고 지금 지내고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른체 혹은 외면한체 다른이에게 가는것은
식견은 좁지만 결국 그것또한 눈앞의 달콤함(새로나타난 인연, 혹은 바람피는 대상)이 더 행복하다고 느끼기에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에 후회할지 안할지는 본인의 선택에 따른 책임을 져야겠죠
사례를 몇개로 예를 들어본다면...
1. 바람기가 전혀 없는 사람 - 한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
한 연인이 있는데 그 연인은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계속 사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에게 다른 남자들에게 대쉬가 온다.
연락도 오고 만나서 밥먹자니 어쩌니... 등등
애인이 있음에도 작업을??
그런데 이여자
전혀 다른남자 만날 생각이 없다
오히려 연락오는거 보고 정말 싫어하고
"안돼 나 다른남자랑 연락하는것도 싫어 우리 자기랑 잇는게 행복하단 말이야"
아예 원천적으로 다른남자와 연락할거리를 차단한다.
이여자는 그럼 행복의 기준으로 본다면 어떤 행동을 하고있는것일까?
-> 지금 이남자와의 같이 지내는 행복이 굉장히 크고 다른남자와 굳이 연락하고 싶지도 않음. 그만큼 이남자와 있는게 행복하기 떄문에
그리고 본인의 기준으로 바람은 나쁘다고 생각하여 바람의 기미 자체를 만들지 않음.
2. 바람기가 평소에는 없지만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면 있는경우
요즘따라 연인과의 만남이 즐겁지도 않고 지루하다.
맨날 틀에박힌 데이트코스 틀에박힌 일상..
예전에는 진짜 설레고 즐거웠는데..
하~ 그래도 지금 연인과 행복하니까...
그런데 어?
친구를 만났다. 이야기 하고 놀고잇는데 친구가 나 만나고 이다음 약속때문에 자기 아는사람 또 만나기로 했댄다
근데 어쩌다보니 그사람 일찍와서 그러는데 여기로 불러서 같이 봐도 되냐고 물어본다
응 그렇게해
그사람이 온다
진짜 괜찮다
뭔가 끌린다
셋이서 이야기좀 나눠본다
이야기 코드도 잘맞고 외모도 괜찮고 ㅎㅎ
이야기하다보니까 다음에 세명에서 밥한번 먹기로했다.
잘은 모르겟지만 내 느낌은 상대방도 나를 괜찮게 생각하는거같다. 애인있다고 햇음에도 불구하고
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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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그사람과 나의 만남은 길어지고 나의 애인에게 거짓말을 하는 횟수도 늘어났다.
그래
난 바람을 피고있다.
내 애인한테 정말 미안하지만, 그사람이 나때문에 가슴아파할게 너무나 눈에 보이지만
그렇지만 나는 바람을 피고있다.
이사람이 더 끌린다.
점점더 끌린다 그리고 지금애인과 느낄수 없는 설렘이 느껴진다
나는 나의 지금 애인을 어떻게 해야할까?
조만간 정리해야할까?
이대로 새로 나타난 인연을 정리를 해야할까?
-> 이경우 행복의 기준에서 본다면 새로나타난 인연에게 끌리게 되고 지금의 애인보다 더 행복함을 느끼게 되고 더 셀렌다고 합니다.
어떤선택을 할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제가 2번의 예시를 들은 이유는 어쩄뜬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고 얼마나 깊어졌던 아니던
지금의 애인과 비교를 하게 된다면 어떤게 더 행복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될것입니다.
그래도 지금의 애인이 더 소중하고 행복함을 스스로 깨닫고 느낀다면 지금의 애인을 고르겟지만
더이상 지금의 애인과 함께하고 싶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음을 본인스스로 알거나
혹은 짧은 식견에 지금 애인의 소중함을 모르고 새로 나타난 인연이 더 소중하고 내가 더 행복할거 같다고 생각할 경우...
이럴경우 새로운 인연을 택하겠죠
결국 제가 생각하는 원리는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기준입니다.
남이 보기에 이건 결국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거야 결국 너를 무너뜨리게 할거야 그러지마 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그런선택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주위에 자주 일어나는 군대가는 커플들을 예시로 들어볼까요?
바람을 피운다고 전제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의 행복을 위해 선택을 하는 것일뿐.
같은 원리이기에 적어봅니다.
군대가기전에 사귀면서 알콩달콩함에도 불구하고
남자가 차거나 여자가 차거나
둘중의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봐왔을 겁니다.
그건 왜그럴까요?
예로 든다면..
남자의 경우 -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 그게 더 행복할거같아서
여자의 경우 - 이사람을 기다린다고 해도 결국 내가 행복할지 모르겠어서, 지금 내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더좋아서
즉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움직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약을 예로 든다면
마약이 본인을 파멸로 이끌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시작하면 끊지를 못하죠
마약을 하는거 자체가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니까, 그 쾌락이 나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니까...
(제가 마약을 예로 든 이유는 마약을 하는게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니까 선택한다는 차원에서 예를 든것입니다 오해마시길)
애기가 있음에도 가정을 내팽겨치고 새로운 인연에게 가는 경우는 왜??
정말 자신한테 잘하고 있는 애인이 있음에도 외모도 괜찮고 성격도 괜찮은데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서 가는 이유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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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야 셀수도 없죠
애인과 헤어질 생각이 없는데도 중간에 잠깐잠깐 바람을 피는 사람은?
그냥 그 맛이 좋은겁니다.
꼬시는맛, 유혹하는맛등등..
자신의 재미겠죠. 그 재미또한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중 하나일수도 있겠죠.(본인만이 그러는 이유를 잘 알겠죠 ^^)
걸리면 애인에게 상처를 줄것임에도 불구하고 유혹하는것을 즐기는것, 그것또한 자신의 행복이라고 느낀다면 그렇다면 그행동을 계속 하겠죠
즉 본인의 행복기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람을 피는 사람의 심리는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왜 사람들이 바람을 피며 남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바람을 피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여기가지 적게 되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잘못되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에도 불구하고 피는 바람.
도대체 그사람의 심리는 뭘까?
왜 피는 걸까? 에서 출발했습니다.
그사람들을 한번 이해해보자고 하는 의미에서 쓴글이니 다시한번 유념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애인이 바람을 피게 된다면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혹시 바람을 피게 된다고 하더라도 돌아오게 하는방법..
아직까진 구체적으로 확 떠오르진 않지만
결국 나랑있는게 행복하다는것을 느끼도록 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람기가 있는 사람이 나랑 있는게 행복하다면 혹시 바람을 피더라도 나에게 다시 돌아올것이고
혹은 바람 자체를 피지 않겠죠. 이사람이 소중함을 아니까...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저도 경험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생각에 생각을 하다보니 여기까지 적게 되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