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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를 상상하게 하는 세상이 싫다.
게시물ID : gomin_1296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mZ
추천 : 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23 07:01:24
왜 자살한 사람을 두고 나는 자살당했다고 상상하는가.
왜 끔찍한 인명 재난이 나는 누군가의 씨꺼먼 연극이라고 생각하는가. 
왜 연예인의 열애설이 나는 누군가의 치부를 숨기는 방패라고 생각하는가. 

왜 우리 나라에서 일어나는 모든 뉴스들이 나는 무언가 다른 일들이 있을거라 생각하는가. 




사회가 공정하고 투명하다면
나는 과연 이런 밝혀낼 수 없는 일련의 일들을
계속 의심하고 두렵게 느낄까?


왜 그들은
속시원하게 그 음모들이
거짓이라고 속시원하게 증명해내지 못할까?




정말 내가 생각하는 것은
진정 음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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