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구 소재 재활 병원 에서 아버지 께서 입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초에 뇌출혈로 입원 하시고 재활 치료 도중 중간에 약 처방 때문에 밖에 잠시 외래 진료를 갔다 왔습니다.
몇 일이 지나고 몸에 열이 나고 목도 붓고 말이 어눌해져서 MRI 검사해 보니 중풍이 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현재 목이 부어 음식을 못 넘어 삼켜 콧줄로 대체 하고 열이 안 떨어져 심하면 폐렴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열이 떨어지게 항생제 처방을 받고 있는데 안 떨어지면 강한 항생제로 바꾸어 치료 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하루 빨리 가까운 경북대 병원 응급실로 가서 처치 하고 싶지만 병원 원장님이 치료는 어느 병원이나 똑같다고 해서 여기서 초조히 치료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역시 하루 빨리 대학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게 나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