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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니까 베이킹_오븐조심
게시물ID : cook_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baqk.C
추천 : 3
조회수 : 14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2/10 20:02:26
머핀틀빵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ook&no=915&page=2&keyfield=&keyword=&sb=

이 레시피 대로 만듭니다.
요번엔 머핀틀 사면서 넣은 바닐라빈을 넣어봤습니다.
근데 너무 많이넣었나봐요.. 중간중간 냄새에 토할거같아
맛은 있는데 자각하면 냄새때문에 =ㅜ=...
오븐에 하는게 시간도 짧고 더 맛있네요...
(근데 흰자분리하다가 계란 네개 버렸음 ㅜㅜㅜ 쏟았음... 내 돈..........)
이 빵은 흰자 네개 노른자 여덟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애플파이

만들어서 먹어보려고 노리고 있었습니다.

파이지 준비하기

계량? 그런거 없습니다 -_-....
버터 한큰술 실온에 뒀다가 설탕 두큰술 넣고 섞습니다.
밀가루 체쳐넣고 쉐킷해줍니다. 소보로같았어요.
계란하나 잘 풀어서 붓고 치대서 반죽을 만듭니다.
냉장고에 한시간이상 방치플레이 해줍니다.

사과필링? 준비하기

사과 하나를 잘 깎아 깍둑썹니다.
냄비에 설탕만 한 반컵 안되게 넣고 약불로 올려 끓입니다. 그럼 카라멜이 됩니다
거기에 버터 한큰술 넣어주고 준비된 사과를 넣고 쉐킷쉐킷
계피가루를 두 티스푼 넣은 다음에 얘도 방치플레이합니다.

파이틀에 유화제를 발라줍니다.
머핀틀에 바르다 남은거 썼어요..
밀대로 파이지를 잘 반죽해서 붙여댑니다.
전 밀대도없고 도마도 없어서 쟁반에 컵으로 밀었습니다..

포크로 구멍송송 뚫은 다음에 필링을 가득 채워줍니다.
반죽이 남아서 위에 지그재그로 붙여봤는데 안붙일걸 그랬네요..[...]
얇게 붙이고 싶었는데 밀대가 없었어요......
덧가루 뿌리기도 귀찮았구..

북어국 만들려고 풀어뒀던 계란을 이용해서 계란물이랍시고 발라줍니다.
오븐 200도에 30분 구웠어요...

파이지는 그냥 그런데
사과는 미치게맛있음다..
모양에 연연하지 마세요 -_-...................


Ps. 아놔 원래 -_- 오늘은 밥도 그냥 황도캔으로 때우고
와우하려고했는데 지금 접속이 안되네요 -_-..........
할거없어서 분노의 베이킹했는데도 아직도 접속이 안됨 -_-....
*어제의 아즈섭 하이잘 인구 분포도 
몹 9% 얼라 1% 호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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