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후기는 없고 글로 후기 올릴게요.
일단 이 글을 쓴 이유는 누드팝이랑 멜론팝 때문에...ㅎㅎ...
저 딱 갔을때 거기 점원분이 누드팝 새로 들어왔다면서 발색해드릴까요?ㅎㅎㅎ그래서
네 해주세요! 했는데....세상에마상에 블러셔 어울리기 힘든 톤인데 너무 잘 받아서ㅎㅎㅎ
그리고 전국에 재고 없는데 하도 넣어달라고 해서 멜론팝이랑 누드팝 오늘 입고 되었다면서ㅎ
그래서 홀린듯 장바구니에 담았읍니다...흑흑.....
제가 갔을때 벌써 사람들이 누드팝 꽤 집어갔더라구요...멜론팝도 한 3개 남았었나.....
아티스트분 너무 영업을 잘하셨음........뷰게분이 분명할테야ㅂㄷㅂㄷ 블러셔 하나에 내가 3만원을 주고 사다니 대단하다....ㅠㅠㅠ
시코르가 엄청 큰데 200개 브랜드 중에서 크게 크게 있는 브랜드는 몇없었어요.
한 아일랜드를 차지한다 하면 꽤 지분이 많은 브랜드였어요.
메이크업 포에버 구역이 아예 크게 되어있어서 저 갔을때 메이크업 서비스 해주고 있었고
롬앤이랑 베네피트 그리고 이름모를 향수 브랜드가 그 다음으로 구역이 좀 컸어요.
베네피트도 다 있기 보단 진짜 유명한 제품 위주로 있었어요. 블러셔를 예로 들면 단델리온이랑 훌라 정도?
백화점 브랜드는 한 아일랜드씩 차지하는 듯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백화점 전용 브랜드랑 포니나 롬앤같은 백화점에 런칭하기 시작한 브랜드 보고 싶다! 하면 가시는게 좋아요.
거기 테스트존이 몇개 있는데 중간에 거울이 엄청 큰 테스트존이 나와요.
선반에 보니까 로라메르시에, 바비브라운 같은 브랜드 테스터가 굴러다닙니다. 아티스트분들이 왔다 갔다 하시지만 눈치 주지 않아요~
그리고 브랜드가 200개 있다지만 체감상 브랜드는 한 100개 정도였어요.
인터넷 찾아보면 시코르에 대한 블로그 사진 후기가 꽤 있을거니 그거 보고 자기가 보고 싶은 브랜드가 있는지 감 잡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시코르는 1층에 있어요! 생각만큼 넓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