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나 3주나 스쿼트를 못했더니
만저봐도 예전처럼 볼록하지 않고
엉덩이가 쪼그라든 느낌입니다.
보여줄만큼 자랑할 만한 것은 아니지만,
운동좀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부위 중 한 곳인데... ㅜㅜ
오늘부터 헬스장 문을 연다고 하네요.
고중량은 힘들지 모르지만,
그래도 간만에 앉았다 일어서봐야겠어요.
딱 한바퀴만 돌고 마쳤던 달리기를
이제 5km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또 언제 달릴지 모르지만요)
9월 내내 줄기차게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비가 와서, 피곤해서 등을 이유로 20일 중 5일이나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