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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포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노란 우산 프로젝트’ 진행
게시물ID : humorbest_1297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44
조회수 : 1418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8/21 20:43: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8/21 09:54:46

기사 전문 -> https://thenewspro.org/?p=20827


캐나다 동포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노란 우산 프로젝트’ 진행
– 단식 중인 유경근 님께 연대의 마음과 지지와 응원
– 세월호 특조위 활동 연장과 3차 세월호 청문회 국회에서 개최 요구

편집부


(사진 : 세기토)

20일, 한여름 더운 열기로 가득한 토요일, 나이아가라폭포 앞에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노란 우산들이 펼쳐졌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토론토 사람들(세기토)’ 40여 명이 참가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노란 우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노란 우산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경천 목사는 “세월호 노란 우산 프로젝트 나이아가라 원정대! 오늘 모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유가족분들께 작으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특별히 단식 중이신 유경근 님께 연대의 마음과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우산은 비를 피하는 도구이지만, 우리의 마음은 진실의 폭우를 함께 맞을 것을 결심했습니다. 진상규명의 그날까지 유가족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관광객들에게 리플렛을 나눠주던 한 세기토 회원은 “외국인들도 학생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있어 정말 놀랍고 감사했다”며, “한국 정부의 올바른 진상규명에 함께 한다는 마음을 전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세기토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켈리리 씨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노란 우산을 빌려 달라고 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세기토 전체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많았다.”고 행사를 정리하며,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후기를 올렸다.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그만큼 절실한 마음으로 나섰습니다.[...계속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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