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당신의 대북관은 무엇입니까?"

전쟁?
북한을 중국에 넘겨주기?
대한민국을 고립된 섬처럼 남겨두기?

대북관에 대해 물어오는 분들의 말을  
잘 들여다보면 
답정너나 마찬가지죠. 
"북한과 친하면 안된다."

우리는
오히려 되물어야합니다.
질문자의 대북관에 대해서...........
올바른 대북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그리고
대답해줘야합니다.
새누리당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현실 세계로 돌아오라고요.


대북관..........
말은 대북 정책에 대한 개인 견해인데
질문자가 원하는 대답은 정해져 있는
사상검증

질문자는 보통 자신의 대북관을 적극적으로 말하길 꺼려합니다.
그 대북관이 낡은 생각이라는 건 스스로도 느끼니까....
스스로 프레임에 갇혀있고 
꼰대 마인드라는 것...알고 있어서 ...
상대의 반대 주장을 공격하는 방법으로
자기 주장을 어필하는 겁니다.

혹시
대북관에대해 묻거든 
'질문자'의 대북관부터 물어보십시오. 
그리고 그 주장이 얼마나 낡고 반국익적인지 깨우쳐 주면서 시작해야합니다.

먼저 그 틀을 깨야만 
진정한 대북관에 대한 토론이 가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