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헤어 보면 대부분 여신머리더라고요.
우아하고 예뻐요.
근데요 흑 저는 흑흑 이마가 납짝해요. 흑흑흑
그래서 앞머리를 까면 얼굴 옆모습이 너무 밋밋해요.
앞머리 깐 채로 옆모습 찍으면 인면어 같아요. 흑흑흑흑
근데 웨딩헤어는 앞머리 비추하더라고요.
앞머리가 있으면 답답해 보여서 그런가
암튼
그래서
제 질문은
첫째 그냥 앞머리 없는 스타일로 하고 인면어가 된다.
문제점; 인면어
둘째 시스루뱅으로 이마를 숨긴드아.
문제점; 5시간 정도 야외 촬영인데
앞머리 불륨이 버텨줄까?
미역처럼 들러붙으면 오또케 ㅠㅠ
셋째 이마에 필러를 맞고 앞머리를 깐드아.
문제점: 혹시라도 일어날지 모를 부작용 문제ㅠㅠ
실명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ㅎㄷㄷ
혹은 울퉁불퉁 하거나 ㅠㅠ
필러 넣으려고 웨딩사진 찍나 자괴감 들어
뷰징어님들(은 개뿔 ㅋㅋㅋㅋ 님들이 오징어면 전 꼴뚜기
아니 인면어 ㅠㅠ)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도와주세요. 잘 찍으면 후기 남길게요. 부탁드려요. 절실해요.